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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스리랑카 간호교육자 '능동학습법' 워크숍 진행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10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스리랑카 캔디와 콜롬보 지역에서 스리랑카 간호교육자 76명을 대상으로 제13차 교수역량개발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학생의 능동학습을 촉진하는 교수·학습 전략’을 주제로 ▲학생은 어떻게 학습을 하는가? ▲학생중심 교수전략 ▲임상실습교육의 교수전략’에 대한 특강과 ▲문제바탕학습 ▲팀바탕학습 ▲거꾸로 교실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병두 의약부총장, 윤숙희 간호부학장, 오진아 간호학과장과 하정옥 현지연구원, 김선미, 오선경 연구원이 진행했다.


인제대는 스리랑카 간호학사학위과정 구축사업(책임자 강재헌,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일환으로 교수역량개발워크숍과 콜롬보대학교 국립 간호대학 신설 지원, 협력대학 내 전산교육실 설치, 교수·학생교육, 응급간호사 연수과정 운영 등을 맡고 있다. 또한, 핵심간호술기 DVD와 매뉴얼 개발 및 배포, 스리랑카 간호교육자의 인제대 대학원 교육지원, 간호학과 학생 교류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제대가 지원한 콜롬보대학교 간호대학은 2017년 6월에 첫 신입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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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