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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입원진료가 많았던 질병은... ‘폐렴‘(292,794명)

심평원-의보공단 분석결과,노년백내장’(261,077명)도 껑충

지난해  입원진료가 많았던 질병은 ‘폐렴‘(292,794명), 기타 추간판장애’ (268,269명), ‘노년백내장’(261,077명) 순으로 나타났다.


의보공단과 심평원이 공동 발간한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2008년 대비 2015년 다발생 순위가 크게 상승한 질병은 어깨병변(M75): 2008년 15,877명(89위) ⇒ 2015년 105,683명(8위)으로 밝혀졌다.


또 경추간판장애(M50): 2008년 21,416명(66위) ⇒  2015년 79,044명(17위) ,치매(F00): 2008년 24,013명(58위) ⇒ 2015년 83,259명(14위),기타추간판장애(M51): 2008년 120,647명(5위) ⇒ 2015년 268,269명(2위)등도 급결한 변화를 가져왔다.



   - 2008년~2015년 입원 다발생 질병 변화추이 
                                                                                                                            (단위 : 명)

질병명

2008

2013

2015

지수

(2008=100)

진료인원

순위

진료인원

순위

진료인원

순위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J18)

170,578

3

254,672

2

292,794

1

172

기타추간판장애(M51)

120,647

5

256,725

1

268,269

2

222

노년백내장(H25)

191,491

2

248,767

3

261,077

3

136

위장염 및 결장염(A09)

132,943

4

212,050

4

224,374

4

169

치핵(I84)

215,497

1

193,245

5

183,732

5

85

기타척추병증(M48)

50,474

17

100,706

6

108,410

6

215

무릎관절증(M17)

52,417

15

97,700

7

107,451

7

205

어깨병변(M75)

15,877

89

96,886

8

105,683

8

666

뇌경색증(I63)

86,810

7

93,838

9

95,876

9

110

급성기관지염(J20)

53,002

14

93,424

10

94,203

10

178

요추 및 골반의 관절(S33)

67,431

9

87,124

11

91,911

11

136

달리분류되지않은세균성폐렴(J15)

44,496

20

57,767

24

84,823

12

191

급성충수염(K35)

96,824

6

86,880

12

83,711

13

86

알츠하이머병에서의치매(F00)

24,013

58

70,816

18

83,259

14

347

협심증(I20)

53,002

14

84,805

13

82,099

15

155

무릎의 관절 및 인대의 탈구(S83)

54,959

12

80,810

14

81,482

16

148

경추간판장애(M50)

21,416

66

76,203

15

79,044

17

369

늑골,흉골 및 흉추의 골절(S22)

51,586

16

76,203

15

77,494

18

150

발목을 포함한 아래다리의 골절(S82)

54,306

13

71,486

17

70,726

19

130

요추 및 골반의골절(S32)

43,904

21

64,666

22

68,041

20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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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