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6℃
  • 흐림강릉 9.7℃
  • 서울 3.6℃
  • 흐림대전 6.7℃
  • 흐림대구 4.7℃
  • 맑음울산 10.3℃
  • 흐림광주 8.6℃
  • 맑음부산 12.4℃
  • 흐림고창 8.5℃
  • 구름많음제주 15.9℃
  • 구름많음강화 4.7℃
  • 흐림보은 3.4℃
  • 구름많음금산 7.1℃
  • 구름많음강진군 8.4℃
  • 흐림경주시 5.6℃
  • 구름조금거제 9.9℃
기상청 제공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2016 국가치매관리워크숍’ 개최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오는 11월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6 국가치매관리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치매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를 비롯해 치매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다학제적 논의를 통한 치매관리정책 발전 및 치매관리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국가치매관리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이 지향하는 한국형 치매 정책의 발전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성수정 교수(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도균 사무관(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안호영 중앙치매센터 부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발제로, 치매관리정책 국제동향 파악과 치매관리종합계획 추진방향 및 그 간의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치매환자 가족지원 전략 △치매인식개선 특성화사업 주제를 중심으로 발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알짜정보 내비게이션 체험존, 가상현실 치매체험존 등 치매정보 부스, 2016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우수상팀인 ‘단원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2016 국가치매관리워크숍은 치매관리정책의 국제동향 파악과 한국의 역할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며, 치매관리전달체계의 역량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새로운 지혜를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리법’에 의해 지난 2012년에 설립된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치매 관련 ▲인프라 ▲조호 ▲인식개선 ▲연구 ▲교육 ▲네트워크를 중점과제로 선정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 구현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