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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10명 중 9명, 뇌졸중 예측 가능한 경동맥 초음파 받은 적 없어

경동맥 초음파 검사 통해 뇌졸중 위험 예측하고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가져야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제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률 1위 질환 이며, 매년 약 50만명의 환자가 뇌졸중으로 병원을 방문 하고 있다.


특별한 전조 증상이 없는 뇌졸중은 한 번 발생하면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후유증으로 가족들에게도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뇌로 향하는 혈관의 벽이 얼마나 두꺼워져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뇌졸중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 나이가 들수록 두꺼워지는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뇌졸중 발병 위험 높여
중년층은 뇌졸중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로, 40-50대라면 뇌졸중 증상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건강검진을 통해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 좋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전체 환자 53만명 중 50대 이상이 약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뇌졸중 환자 수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수록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두꺼워진 경동맥 혈관벽 두께에 있다. 심장에서 나온 대동맥과 뇌혈관을 잇는 경동맥의 혈관벽이 노화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고 두꺼워져 혈관벽을 좁게 만들기 때문이다. 대한내과학회지에 따르면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1mm 이상일 경우 뇌졸중 위험이 남성은 3.6배, 여성은 5.5배 증가하며, 경동맥이 70% 이상 막혀 있을 경우 뇌졸중이 발병할 가능성이 1년 이내에 20%, 5년 이내 50%로 높게 나타났다.


 뇌졸중 위험 예측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 중년 10명 중 9명은 받은 적 없어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점점 두꺼워지는 경동맥 혈관벽은 흡연, 잦은 음주, 스트레스, 비만, 서구식 식습관 등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서도 두꺼워지는데, 혈관 내부가 50~60%까지 막혀 있어도 인지할 수 있는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50대 이상부터는 정기적인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및 뇌졸중 가족력이 있는 혈관질환 고위험군 역시 꾸준히 자신의 경동맥 혈관벽 두께를 확인해야 한다.


CT나 MRI에 비해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방법으로 뇌졸중 위험을 확인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 발병 위험을 80%까지 예측할 수 있다. 그럼에도 경동맥 초음파 검사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40-65세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1명 만이 2년 동안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받은 것으로 응답했다.


 경동맥 혈관벽 두께 관리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한 자신의 혈관벽 두께가 정상 범위를 넘어서 뇌졸중의 위험성이 높게 나타났다면, 더 늦기 전에 경동맥 혈관벽 두께 관리를 통해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관벽 두께를 두껍게 만드는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채소나 과일 중심의 저지방 식단과 함께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경동맥 혈관벽 두께 감소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다.


국내에는 식약처로부터 두꺼워진 경동맥 혈관벽 두께 감소 기능성을 최초로 인정받은 씨스팜의 ‘혈관팔팔피부팔팔’이 있으며, 이 제품의 주 성분인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은 3년간 진행된 프랑스 국립예방의학센터의 인체 시험에서 경동맥 혈관벽 두께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킨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칸탈로프 멜론추출물은 혈관벽 두께 감소 외에도 약 50여편의 논문에서 혈관벽 두께 감소로 인한 심혈관질환 발생 억제, 면역력 증진, 항염효과,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보호, 근육피로 감소 및 회복능력 증진, 시력보호, 세포손상 보호, 기억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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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하나투어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주식회사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와 3월 20일(금), 국민의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행자 건강 중심 검역체계 구축(’25.12월 발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여행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여행사 채널을 통해 감염병·건강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해외여행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여행자 대상 감염병·건강정보 제공 확대, ▲연휴·국제행사 등을 계기로 캠페인 기획·추진,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해외여행 전 주기(예약-출국-현지-입국)에 걸친 협력 방안 발굴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감염병 발생 상황에 맞는 상시적인 감염병·건강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연휴·국제행사 등 여행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중심으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외국인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하여 해외여행의 모든 단계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발송되는 알림톡을 통해 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하나투어가 코로나19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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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조 교수 “트루패스,12주 임상에서 야간뇨 횟수 감소 효과 확인" JW중외제약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소재 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J STA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를 중심으로 하부요로증상 환자 치료 전략과 관련 임상 근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루패스는 전립선을 둘러싼 근육을 이완시켜 전립선비대증에 동반되는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알파차단제다. 전립선 및 방광경부에 밀집된 ‘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배뇨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심포지엄에서는 트루패스의 방광출구폐색(BOO) 개선 효과와 야간뇨 증상 개선 가능성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첫째 날에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고광진 교수가 ‘실로도신의 신속한 효과 발현과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트루패스의 빠른 효과 발현 특성과 방광출구폐색 개선 효과에 대해 강연했다. 고 교수는 “트루패스는 투여 후 단시간에 최대 요속 개선이 확인된 약제로 최근 증가하는 전립선 최소침습치료 전후 배뇨장애 조절에서도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라며 “기존 치료 반응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에서 약제 전환 전략의 하나로 검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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