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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양윤준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 수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가 11월 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12차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발표회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일산백병원 양윤준 교수는 이번 결과발표회에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신체활동 현황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결과 발표 및 강연을 진행하였다.


‘2016년 12차 청소년건강온라인행태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월 전국 17개 시도 8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약 7만명 정도가 응답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과 동대학원 보건관리학 석사, 고려대학교 가정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런던대학교 스포츠의학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국민건강영양조사·청소년온라인건강행태조사 자문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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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