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한국파스퇴르연구소, 2017 후기 UST 석∙박사과정 입학 설명회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월 23일 연구소 강당에서 2017 후기 UST 석∙박사과정 입학 설명회를 갖는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석∙박사과정은 생화학 전공으로 감염병 연구에 관심있는 학생은 이번 입학 설명회를 통해 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와 함께 연구소 시설을 둘러 볼 기회가 제공된다.


입학 설명회에서는 UST 입학 전형에 대한 정보와 함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교수진들과 연구팀을 만나는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연구소의 최신 연구 설비를 둘러보며, 이 설비들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국제 네트워크가 어떻게 연구에 활용되는지를 알아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석∙박사과정은 다양한 질병 및 신약발굴 연구에 참여하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명의 교수진이 있으며, 이들은 세포 정량 생물학, 분자 바이러스학, 신약 발굴 분야의 전문가로 현재 호흡기 바이러스, 리슈만편모충, 간염, 간암 등 다양한 질병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학생들은 그들이 관심있는 연구에 참여하고 학위를 받게 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4년 과학기술부(현: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을 기반으로 파리 파스퇴르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간의 협력을 통해 설립되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파스퇴르연구소 국제네트워크 일원으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국내외 글로벌 제약 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 및 국제적 연구 제휴를 통해 한국 기초과학 분야 연구 기술을 확장시키고 있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는 연구현장중심 교육으로 신생융합기술 분야의 석•박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04년에 개교했다. 현재 총 33개 UST 캠퍼스가 운영중에 있다.


2017 후기 입학 설명회 참가 신청은 UST 홈페이지(http://admission.ust.ac.kr)를 통해 가능하며, 2017 후기 모집 공고는 3월중 진행 예정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구소 홈페이지(http://www.ip-korea.org) 및 다음 연락처로 문의 가능하다. (전화번호: 031-8018-8041, 이메일: publicaf-fairs@ip-korea.org)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