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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학연병(産學硏病) 협력 통해 보건의료기술 지원 강화

제12기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새로 구성, 1차 회의 개최 산업계, 병원계 전문가 포함해 4차 산업혁명 대응능력 강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12기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 송시영 연세대 의대 교수)」를 새로 구성하고, 4월 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새로 구성된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제6조 규정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하여 20인(민간위원 14인, 당연직위원 6인)으로 구성하였다.

 

제12기 보정심에서는 기존의 의학․약학 등 학계 및 연구분야 중심에서 産․學․硏․病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계 및 병원계(미래의료)분야 전문가를 포함시키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추어 구성하였다.


-제12기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민간)

업계

성 명

소 속

직 위

산업계

(3)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황유경

녹십자랩셀

소장

묵현상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단

단장

학계

(6)

손영숙

경희대

교수

이범진

아주대

교수

김희찬

서울대

교수

송시영

연세대

교수

천재식

단국대

교수

송봉근

원광대

교수

연구계

(2)

박구선

한국과학기술기획

평가원(KISTEP)

선임연구위원

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

(KDI)

수석이코노미스트

병원계

(3)

공 구

한양대 병원

교수

박소라

인하대 병원

교수

백롱민

서울대병원(분당)

교수

(당연직 위원)

구 분

성 명

소 속

직 위

당연직

위원

(6)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

국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박도준

국립보건연구원장

원장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

한편, 이번 보정심 제1차 회의에서는 ‘제1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 2017년도 시행계획’ 등 2건의 안건을 논의하였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2기 보정심에서는 향후 5년간 2차 보건의료기술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개발 전략 및 투자 우선순위 결정 등 보건복지부의 연구개발사업의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고, 보건의료기술발전과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조언과 자문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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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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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