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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2017 웰니스 심포지엄’ 개최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 한국암웨이(www.amway.co.kr)가 오는 14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2017 웰니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대 보건산업 국제행사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17’의 부대 행사로 개최되는 ‘웰니스 심포지엄’은 한국암웨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국제생명과학회(ILSI Korea), 한국화장품미용학회가 후원한다.


올 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형 웰니스’를 주제로, 치료 중심에서 예방 및 관리 강화로 점차 변화하고 있는 헬스 산업의 패러다임에 맞춰 개인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에 대한 현황과 최신 트렌드, 관련 연구 결과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7 웰니스 심포지엄 - 아젠다]


시간

제목

연자

14:00 - 14:10

축사

조양희 부사장

 (암웨이 R&D)

14:10 - 14:40

암웨이의 웰니스 접근방법

(Amway’s Approach to Holistic Wellness: Makin Wellness Attainable Through Science, Products, and Services)

Kathryn M. Armstrong 박사

(미국 엑세스 비즈니스 그룹)

14:40 - 15:10

보건산업분야 웰니스 평가표 개발 산업 적용 사례

김우선 수석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15:10 - 15:50

4 산업과 웰니스 테크놀로지

이기원 교수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15:50 - 16:20

맞춤형 화장품과 웰니스 솔루션

김주덕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16:20 - 16:50

인센티브 기반 웰니스 프로그램과 행동 변화

김치원 원장 (서울와이즈요양병원)

16:50 - 17:20

유전자 분석과 웰니스 솔루션

최민 이사

(제노플랜코리아㈜)


첫 번째 연자로 나서는 글로벌 암웨이 계열사 액세스 비즈니스 그룹(Access Business Group, USA)의 캐서린 암스트롱(Kathryn M. Armstrong) 박사는 ‘암웨이의 웰니스 접근방법- 과학, 제품, 서비스를 통한 웰니스 달성’을 주제로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암웨이의 연구 프로젝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대 이기원 교수는 ‘4차 산업과 웰니스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4차 산업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각종 기기 간 연결성 증가에 따른 생활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더불어, 보건산업분야 웰니스 평가표 개발 및 산업 적용 사례(김우선 수석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맞춤형 화장품과 웰니스 솔루션(김주덕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인센티브 기반 웰니스 프로그램과 행동변화(김치원 원장, 서울와이즈요양병원), 유전자 분석과 웰니스 솔루션(최민 이사, 제노플랜코리아)에 대한 주제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암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R&D를 총괄하는 조양희 부사장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등과 더불어 개인 맞춤 형태의 웰니스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는 규제의 영역에서 보다 유연한 자세를 취하고, 학계는 기반 연구 및 실증 작업을 지속하며, 업계에서는 고객에 중점을 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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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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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