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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지부와 진료지정병원 협약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26일(수) 3층 부속실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 덕양구지부 및 일산구지부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일산구 이광길 지부장, 덕양구지부 박광배 지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일산백병원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덕양구지부 및 일산구지부 소속 직원, 회원업소 대표자 및 임직원과 그 가족에게 진료지정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회원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지정 병원으로서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상호 긴밀한 협조 및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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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갑작스러운 당뇨병, 췌장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어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할 근거가 명확해졌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어 고혈당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되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학교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에게 당뇨병이 흔히 동반되는 원인을 새롭게 찾아냈다. 췌장암 세포가 뿜어내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 췌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직형인 췌관 선암종(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은 진단 시 이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예후가 극히 불량하다. 임상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에 앞서 신규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현상이 흔히 관찰되어 왔다.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관계는 학계의 오랜 숙제였다.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β)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