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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외래 처방 인센티브 제도의 현황과 시사점' 포럼 개최

보건정책현안 등에 대한 소통의 장 마련 의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외래 처방 인센티브 제도의 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15일(금) 오후 2시 본원 제1별관 평화빌딩 15층에서 제21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평포럼은 주제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심사평가원 송현종 부연구위원과 이승미 부연구위원이 ‘의원 대상의 외래 처방 인센티브 시범사업 효과’와 ‘외래 처방 인센티브 제도의 국내외 동향’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한다.

2부 토론에서는 허순임 교수(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 이태진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남순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혁 이사(대한의사협회), 정영호 위원장(대한병원협회), 류양지 과장(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이 참석하여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심평포럼은 보건정책현안 등에 대한 주요 관련 집단의 토론과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관련 주제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과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인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등록 절차나 비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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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등 수술 중 발생하는 신경 손상, 부작용 넘어 삶의 질 크게 위협 했는데...불안감 해소 길 열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전은비·김경수 연구원)과 미국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사진 좌에서 두번째) 공동 연구팀이 정밀 종양 수술 중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이중채널 형광 영상기법’을 개발했다. 종양 수술 중에는 해부학적 구조의 변화로 인해 신경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신경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특히 갑상선, 식도, 전립선 주위에 존재하는 후두신경, 음경신경, 교감신경 등은 손상될 경우, 수술 후 음성 변화, 삼킴 장애, 성기능 저하, 감각 저하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기생리학 검사, 초음파, 광간섭단층촬영(OCT) 등이 사용되었으나, 실시간성과 해상도, 시야 확보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근적외선 대역에서 각각의 파장에 반응하는 형광조영제 2종을 개발 및 활용하여, 수술 중 신경과 종양을 동시에 시각화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확립했다 연구팀은 신경 특이적 형광 조영제인 ‘NTFP700’을 새롭게 개발하고, 기존 종양 타깃 조영제 ‘cRGD-ZW800-PEG’과 함께 활용해 700nm 파장에서 신경을 청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