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외래 처방 인센티브 제도의 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15일(금) 오후 2시 본원 제1별관 평화빌딩 15층에서 제21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평포럼은 주제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심사평가원 송현종 부연구위원과 이승미 부연구위원이 ‘의원 대상의 외래 처방 인센티브 시범사업 효과’와 ‘외래 처방 인센티브 제도의 국내외 동향’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한다.
2부 토론에서는 허순임 교수(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 이태진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남순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혁 이사(대한의사협회), 정영호 위원장(대한병원협회), 류양지 과장(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이 참석하여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심평포럼은 보건정책현안 등에 대한 주요 관련 집단의 토론과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관련 주제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과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인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등록 절차나 비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