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4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HACCP 교육훈련기관」제9호로 지정받아 5월부터 연간 20여회 HACCP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공업협회는 그동안 식품산업진흥과 국민안심 식품안전관리 정책에 부응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는 식품위생검사 제3호 교육기관으로, 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축산물위생검사 제1호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이제 HACCP교육까지 동시에 실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식품위생․안전 전문교육기관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협회 식품안전지원단 금보연 단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내실 있는 교육운영과 더불어 식품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식품안전기술지원과 검증기술지원, 위해분석 기술지원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