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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나, 대규모 지진 피해 멕시코에 구호자금 5만 달러 긴급 지원

글로벌 웰니스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한국 지사장 김충훈)는 잇달아 대규모 지진을 겪은 멕시코에 구호자금 5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그 동안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온 유사나는 이번 멕시코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아동기아재단(Children’s Hunger Fund, CHF)에 5만 달러(약 5,700만원)를 긴급 지원했다.


구호자금은 맥시코시티와 푸에블라 등 지진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곳의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식량 구입, 운송, 배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 지역 구호를 돕는 현지 자원봉사단과 단체 활동 지원에도 사용된다.


이에 유사나 트루 헬스 재단 이사장 짐 브램블은 “멕시코에서 연이어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유사나의 작은 행동이 실의에 빠져있을 멕시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사나는 지난 8월말 자사 글로벌 자선기부 프로그램 ‘유사나 트루 헬스 재단(Usana True Health Foundation)’에 허리케인 하비 피해자 구호자금으로 13만 달러(약 1억 5천만원)를 기부하는 등 전 세계 긴급구호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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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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