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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병동 개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최근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병동을 새롭게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병동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치료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 전문 간호사,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정신건강 사회복지사)으로 구성해 다학제로 접근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정신건강병동은 입원환자들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료 프로그램은 ▲면담 및 평가 ▲임상심리평가 ▲사회사업조사 및 사정을 고려한 환자 특성에 따른 집단치료 및 가족치료 ▲스트레스 및 우울/불안/수면 관리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 ▲질환별 인지행동치료 ▲작업요법 등으로 구성돼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시행된다.


이 밖에도 환자의 집중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모든 병실은 채광과 전망이 우수한 곳에 위치하며, 병실 내부도 밝은 느낌의 노란색과 연두색으로 꾸몄다. 안정실은 환자의 안전과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녹색 파스텔 톤의 친환경 우레탄 재질로 벽면을 구성했다. 


국제성모병원 박일호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치료 효율성을 높인 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환자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간 존중과 생명 사랑의 가톨릭 이념에 따라 환자 중심의 따뜻한 정신건강병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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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