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高大 이호왕 명예교수 ‘한탄상’ 제정 15회 맞아

국내 바이러스 분야 최고 권위 상훈...제15회 수상자 한국과학기술원 신의철 교수 영예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이호왕 명예교수가 제정한 한탄상이 15회 영광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탄상(Hantaan Prize)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된 한탄바이러스를 기념하기 위해 이호왕 명예교수가 제정한 바이러스분야 저명한 학술상이다. 이호왕 명예교수는 지난 1976년 한탄강 주변 등줄쥐의 폐조직에서 세계 최초로 신증후군 출혈열 병원체인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해 세계 의학 발전과 인류 건강복지에 기여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 당시 세계 3대 전염병으로 불리던 신증후군 출혈열 퇴치를 위해 10년의 연구 끝에 예방백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본 상훈은 지난 1997년 설립됐으며, 대한바이러스학회 주관으로 기초 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학술활동이 뛰어나고 연구업적이 탁월한 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역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수상자로는 송진원 교수(2회), 이평우·백락주 명예교수(8회, 공동수상)가 있다.
 
한편, 이번 2017년 제15회 한탄상 영광의 주인공은 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로 오는 11월 3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미생물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상패,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