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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질병관리본부 국제 실험실대응네트워크 가입·성공적 운영과정 소개

감염병 진단능력 향상을 통한 보건분야 리더십 및 파트너십 기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에서 발간하는 신종감염병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EID) 저널 온라인 판에 우리 본부의 미 CDC 주관 국제 실험실대응네트워크 생물실험실 부문(International Laboratory Response Network-Biology, LRN-B) 가입 및 성공적 운영 과정을 기술한 논문이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미국 CDC는 화·생·방 위협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상황시 신속한 진단·탐지를 통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LRN을 구축·운영하여 왔으며 이 중 LRN-B는 국내·외 5천여 개의 실험실로 구성되어 있다(붙임 1).
     
질병관리본부는 2001년 미국 탄저 우편물 사건 이후 생물테러 가능성이 현실화됨에 따라 생물테러 발생 시 조기감지·신속대응을 위해 2002년부터 국내 병원검사실, 공중보건실험실, 국방부 및 관련 기관 등 420여개 실험실로 구성된 국내 ‘생물테러대응 실험실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붙임 2). 
 
질병관리본부는 생물테러 등 감염병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및 국제공조 강화를 위해 2013년 국제 LRN-B에 공식 가입 후, 미 CDC에서 제공하는 표준검사절차 및 시약, 교육훈련 등을 통하여 신속진단능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이번 발표논문에서는 한국 내 감염병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탐지·대응하는 역량 강화 모델로써 미국 LRN-B 활용에 대하여 소개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이러한 국제 LRN-B의 성공적 운영은 우리본부 실험실 진단 능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하며, 아시아 지역 보건위기대응의 허브역할을 위하여 정보공유 및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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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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