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의협 회장이 “합동분향소 내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여 유가족 등에게 필요한 의료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박양동 경상남도의사회 회장도“밀양시의사회 등과의 협의를 통해 진료소 운영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진료소를 운영할 경우 도의사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함과 아울러 고 민현식 회원의 장례를 위해 유족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장례식장도 안내할 것이며, 세종병원 화재 사태 문제 해결을 위해 법률지원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