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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병원 최초로 능률협회 주관 KSQI 인증 획득

상담태도, 업무처리 등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 받아

 

차병원은 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1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이하 KOSI) 콜센터 부문” 중 병원산업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병원부분 최초로 KSQI인증 획득해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콜센터 부문’ 은 콜센터가 고객과 만나는 첫 접점으로 회사를 대표하는 서비스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매년 품질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차병원 통합콜센터는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 태도 등의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병원산업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로써 차병원은 병원 업계에서는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중심의 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차케어스가 운영관리하고 있는 차병원 통합콜센터는 최근 강남차병원, 분당차병원, 구미차병원 및 의료센터 5곳에서 분리 운영되던 의료상담 및 예약업무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비용절감은 물론 각 병원의 서비스 품질을 우수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이노스텔 사업의 외국인 전용 콜센터 및 예약, 결재 서비스를 비롯 해외 의료관광전문 콜센터를 구축해 영어, 중국어 일어 외국어 상담을 통해 글로벌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사전에 교육을 받은 전문 모니터 요원이 고객 입장에서 콜센터로 직접 전화해 서비스 만족도를 수치로 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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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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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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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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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