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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오는 19일 제10차 QI학술대회 개최

‘의료기관에서의 환자안전과 질 향상 전략’ 주제로 설명

 

전남대병원(원장 ․ 송은규)은 오는 19일 오전 9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제 10차 QI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의료기관에서의 환자안전과 질 향상 전략’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Critical Pathway 개발 및 적용 효과(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조재영 교수) △환자안전(서울아산병원 PI실 김현정) △감성 communication(센토스 박보영 대표) △지표관리(삼성서울병원 송미라 파트장) 등에 대해 설명한다.

허탁 의료질관리실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환자안전과 질 향상활동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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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등 수술 중 발생하는 신경 손상, 부작용 넘어 삶의 질 크게 위협 했는데...불안감 해소 길 열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전은비·김경수 연구원)과 미국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사진 좌에서 두번째) 공동 연구팀이 정밀 종양 수술 중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이중채널 형광 영상기법’을 개발했다. 종양 수술 중에는 해부학적 구조의 변화로 인해 신경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신경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특히 갑상선, 식도, 전립선 주위에 존재하는 후두신경, 음경신경, 교감신경 등은 손상될 경우, 수술 후 음성 변화, 삼킴 장애, 성기능 저하, 감각 저하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기생리학 검사, 초음파, 광간섭단층촬영(OCT) 등이 사용되었으나, 실시간성과 해상도, 시야 확보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근적외선 대역에서 각각의 파장에 반응하는 형광조영제 2종을 개발 및 활용하여, 수술 중 신경과 종양을 동시에 시각화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확립했다 연구팀은 신경 특이적 형광 조영제인 ‘NTFP700’을 새롭게 개발하고, 기존 종양 타깃 조영제 ‘cRGD-ZW800-PEG’과 함께 활용해 700nm 파장에서 신경을 청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