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흐림강릉 8.1℃
  • 서울 3.6℃
  • 흐림대전 3.9℃
  • 흐림대구 1.6℃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9.2℃
  • 흐림고창 5.8℃
  • 구름조금제주 14.5℃
  • 흐림강화 2.4℃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2.6℃
  • 구름조금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1.7℃
  • 구름조금거제 5.9℃
기상청 제공

휴온스, 사회공헌 차원 한대에 ‘휴온스 FABLAB’ 기부...10년간 노력 결실

공대를 비롯한 다양한 학과 재학생들에게 창의인재 육성 공간으로 활용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온스는 기업 사회공헌의 차원에서 한양대학교에   창의형 실습공간인 ‘휴온스 FABLAB(이하 팹랩)’을 최근 기부했다. 지난 9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휴온스 FABLAB(이하 팹랩)’ 개소식에는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이 참석해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 및 내외 귀빈들과 함께 제막식 행사를 갖고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문을 연 ‘휴온스 팹랩’은 한양대학교 제2공학관 건물 2개층에 총 941㎡의 공간을 리모델링 하여 조성되었다. 공간의 내부는 3D프린터룸, 메이킹룸, 공학입문설계 스튜디오, IoT룸, 학생라운지 등으로 꾸며졌다.

‘팹랩’은 제작(Fabrication)과 연구소(Laboratory)의 합성어로,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디지털 장비로 구현할 수 있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실습공간을 뜻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과 서병기 前현대자동차 부회장, 윤성규 前환경부장관, 허엽 前한국남동발전 사장, 이영무 한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재학생들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 건립에 대해 함께 축하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졸업생으로서 학교의 가르침에 대한 보답과 사회 공헌 차원에서 지난 10여년간 조금씩 기부해온 노력이 이번 ‘휴온스 팹랩’이라는 뜻 깊은   공간으로 탄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미래 창의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인 투자를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훈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장도 “이곳 ‘휴온스 팹랩’에서 많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