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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 새 TV-CM 방영

조우진 모델로 기용, 일반의약품 1위 위상 강조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대표 브랜드 ‘아로나민골드’의 새 TV-CM이 이달부터 온 에어한다.


아로나민골드는 활성비타민B군을 주성분으로 하는 피로해소제로, 지난해 매출액 404억 원(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을 기록하며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새로운 광고는,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일반의약품 매출 1위에 오른 아로나민골드의 위상을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인지도 높은 제품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광고에 등장하는 모델들은 각각의 상황 속에서 “괜히 1등 하겠어?”, “아로나민, 아로나민 하는 데엔 이유가 있죠”, “1위 아로나민골드, 이름값을 하니까” 등의 멘트를 하며 아로나민골드의 브랜드 파워를 드러낸다.

또한, 기존 광고에서 사용했던 키 메시지(key message)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 경험해보세요’를 유지해 일관성을 살리고 제품력을 강조했다.


한편, 새 광고의 메인 모델로는 영화배우 조우진이 활약했다. 조우진은 영화와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 스틸러(scene stealer) 역할을 톡톡히 하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호소력 있는 연기와 전달력으로 브랜드 속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일동제약 측은 새 광고 온 에어와 함께 아로나민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는 한편,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등 시리즈 제품과 연계해 일반의약품 시장 1위 고수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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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온라인 부당광고 183건, 해외직구 위해식품 불법 유통 97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식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특별점검한 결과, 28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관할 기관 등에 접속차단, 게시물 삭제 요청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식품 온라인 부당광고 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은 44명이 참여하였다. 부당광고 내용은 ▲일반식품을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90건 ▲‘암 예방’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77건 ▲체험기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7건 ▲‘키크는 약’ 등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5건 ▲‘다리 붓기’ 등 거짓·과장 광고 3건 등이다. 또한 ‘멜라토닌’ 등 국내 반입 차단 원료·성분이 함유된 해외직구식품을 광고·판매한 게시글도 97건도 적발하였다. 식약처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가 많이 적발된 만큼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 등*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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