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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학술복지재단, 장애인의 달 맞아 봄나들이 봉사활동 전개

JW그룹 임직원 봉사단, 독거어르신들과 화담숲 산책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시 서초동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4월 굿모닝 우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등 JW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서초구 우면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13명의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으로 이동, 어르신들의 일일 보조 가이드 역할을 하면서 함께 산책하고 대화하는 등 정다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생태환경에 대한 숲 해설가의 설명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11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나래조력발전소에서 김포시,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중증장애아동 현장학습체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25명의 장애아동들은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연날리기, 비누방울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종훈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임직원 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올해 초 신설한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위원회’와 연계해 소외계층을 돕고 그들과 보다 긴밀한 관계를 맺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6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화가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공모전을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분야에서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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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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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