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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제96회 어린이날 및 제14회 어린이주간 선포식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월 2일(수) 제96회 어린이날(5.5.) 및 『2018년 제14회 어린이주간(5.1.~5.7.)』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양호승 회장과 모범어린이, 아동 유공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슬로건은 꿈꾸는 어린이야말로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이라는 의미로 “어린이! 미래를 보는 창(窓), 행복을 여는 문(門)”(공모작)으로 정하였다.올해 홍보대사는 최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신비*”가 선정되어 각종 행사 포스터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기념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총 14명이 정부포상을, 182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붙임2〕
국민훈장 목련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남가주후원회 윤병열 명예회장이 수상한다.
  
윤 회장은 외국인(1972년 미국 이민)으로 31년간 고국의 빈곤아동 후원과 남가주후원회 창립을 통해 후원자 개발과 무료 상담실 운영(LA 시내), 200여회이상 칼럼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포사회에서 나눔문화 확산 등 아동권리 인식 향상 등에 앞장서 왔다. 
 
국민훈장 석류장은 영천희망원 이상근 원장이 수상한다.이 원장은 38년간의 개인 후원활동은 물론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 시설 요보호아동 급식비 증액 등 아동 권익활동 실천과 아동정책 발전 등에 기여해 왔다. 포장은 △연성지역아동센터 김윤환 시설장, △애향아동복지센터 김용숙 시설장, △서울대학교병원 조태준 교수가 수상한다.
 
또한, 최일선 복지현장에서 아동권리, 안전 및 복지증진 등에 적극 참여하거나 어려운 여건에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한 어린이, 유공자 등 182명은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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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