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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보령엄지합창단’ 중보홀에서 정기공연

보령제약그룹, 아름다운 하모니로 임직원 감성 케어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사내 합창단 ‘보령엄지합창단’이 지난 10일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정기공연을 진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보령엄지합창단 정기공연에서는 ‘붉은 노을’,  ‘베사메무쵸’ 및 가곡, 가요, 영화OST 메들리 등 총 9곡의 합창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타악기 연주, 합창단원의 랩을 곁들인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재즈댄스와 합창의 합동공연은 임직원들에게 큰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17일에는 안산공장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에서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팝페라 가수와의 합동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2013년 보령엄지합창단 창단 이후 매년 진행되는 정기공연은 임직원들의 감성지수를 높이는 보령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보령엄지합창단 단장 안재현 보령홀딩스 대표는 “앞으로도 보령엄지합창단은 더욱 풍성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공연으로 임직원들의 감성을 높이고, 일과 삶의 여유가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실현하는 시간이 되도록 아름답고 행복한 하모니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엄지합창단’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보령제약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13년 9월에 창단됐다. 보령엄지합창단은 더욱 다양하고 정기적인 활동으로 행복한 사내문화 만들기뿐 아니라,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로도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Lifetime Care Company’를 지향하는 보령제약그룹은 본사 옥상CI(워드마크)를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고 있으며,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마스크 기부,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랩스토랑 캠페인 등 고객과 임직원의 행복한 삶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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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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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