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제약(대표 김동진)은 천안시 백석공단에 외용살균제 위주의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식약청으로부터 국제적 수준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를 최근 승인 받았다.
천안 신공장 GMP제형은 외용액제, 연고제, 기타제제(첩부제)이며, GMP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신공장은 2009년 4월에 설계를 시작하여 사업기간 2년에 걸쳐 총 200억이상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대지면적 15,434m2, 연면적 6,942m2 지상2층의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최첨단 생산시설 및 자동화설비의 도입으로 생산능력이 크게 확대된 생산동, 물류창고, 품질관리 및 연구소를 갖추고 있다.
성광제약은 '깨끗한 환경과 청결한 위생관리를 통하여 국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창업정신을 기본이념으로 1957년에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초필수 의약품분야에만 매진하여 온 전문 제약회사이다.
성광제약은 이번 국제적 수준의 천안 신공장 GMP승인으로 한층 더 안전하고 유효한 의약품을 생산하여 국내의 매출향상 및 점유율 확대, 타제약사부터의 OEM수탁물량 증가, 진행중인 신약개발의 사업화, 까다로운 미국·유럽등으로의 해외시장진출 등으로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다.
성광제약 김동진 대표는 “천안 신공장 GMP승인은 제2창업의 의미를 갖는 뜻깊은 일이며, 국내 기초필수 의약품 시장의 선두업체로서의 위상을 한층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 세계속에 한국을 대표하는 외용제전문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겠으며,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오랜 역사를 같이 해주신 고객의 격려와 사랑에 더욱 화답드릴 것을 진심으로 약속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