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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 임명

보건복지 분야, 전문성과 조직관리 능력 갖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17일(화), 사회보장정보원장에 임희택(林喜澤,1955년생)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희택 신임 원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의 임명 절차를 통해 신임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으며, 임기는 3년(18년 7월 17일 ~ ‘21년 7월 16일)이다.

임희택 신임 원장은 사회보장정보원의 기획이사(15년 2월 ~ 17년 2월)로 재직한 바 있고,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임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기획이사를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 관련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임희택 신임 원장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국민복지를 증진하고 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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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