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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퍼스트랩’, 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발효물 활용 마스크팩, 세럼, 크림, 클렌징폼, 모공에센스, 아이크림 등 다양한 프로바이오틱 시리즈 제품 선보여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퍼스트랩’이 ‘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코스메슈티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브랜드 조사 평가 및 시상 제도다.

 

전국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추출 및 온•오프라인 직접조사 방식을 통해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공공부문 등에 속한 다양한 브랜드들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신뢰도 등을 평가했다.

 

12회째를 맞은 올해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일동제약은 퍼스트랩과 관련해 프로바이오틱스 발효물을 활용한 마스크팩, 세럼, 크림, 클렌징폼, 모공에센스, 아이크림 등 다양한 프로바이오틱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 마스크 경우 피부톤 개선, 과색소침착증 개선 외 다수의 피부 관련 인체적용시험을 거쳤으며, 피부의 미백 및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식약처 허가를 취득했다.

 

지난해 7월 홈쇼핑 론칭 후 약 7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헬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에 입점해 소비자 접근성 및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퍼스트랩의 품질과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 활동 등의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양한 종류와 우수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일동제약 이동한 상무는 “제약회사의 화장품은 미용뿐 아니라 기능성 등 ‘헬스’와 관련한 특성을 갖고 있다”며 “일동제약의 자산이자 강점 분야인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히알루론산 등을 제품 속성에 살려 건강과 아름다움이라는 소비자 가치를 함께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측은 코스메슈티컬의 장점을 가진 퍼스트랩을 앞세워 화장품 전문 브랜드들과 경쟁하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중국 및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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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