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동아제약, 휴가철 맞아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샘플링 행사

부산에서 피서객 대상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에서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샘플링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류 소비량이 늘어나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양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맛있는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샘플링은 부스팀, 로드팀 2개 팀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부스팀은 국내 대표 휴양지인 해운대에 모닝케어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모닝케어 강황과 모닝케어 레이디를 증정했다. 로드팀은 광안리, 서면, 남포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모닝케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동아제약은 모닝케어 강황을 슬러시 형태로 제공해 무더위와 숙취에 지친 휴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모닝케어는 동아제약이 2005년 선보인 숙취해소음료 브랜드이다. 출시한지 10년이 넘은 만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015년에는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모닝케어 강황을 발매했다. 모닝케어 레이디는 여성들의 즐거운 술자리를 위해 기존 성분에 히알루론산, 연잎추출물을 첨가해 출시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숙취해소음료는 으레 연말에 마케팅을 한다는 인식을 깨고, 바캉스 마케팅을 통해 맛있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닝케어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