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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모바일 앱 내 전자처방전 전송 및 약값 서비스 구현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를 통해 제공되는 모바일 전자처방전 전송 및 약값 결제 서비스를 국립병원 최초로 강원대학교병원서 오는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엠케어 기반의 강원대병원 모바일 앱이 론칭 되면서 함께 구현되었다환자가 앱에서 직접 약국을 선택해 전자처방전을 전송하고 약값을 결제하면 약국에서 미리 조제에 들어가는 방식이다약국으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약국은 조제를 진행하고 약국에 환자가 도착하면 복약 상담 후 약을 수령 받아 빠르게 귀가할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앱으로 제공되는 전자처방전달에서 본인인증 후 약국을 직접 선택해 전송하므로환자의 조제약국 선택권을 보장하며 본인이 직접 처방전을 약국에 전송하므로 현행 개인정보보호법 및 의료법 문제도 해결했다또한 처방전 소지자의 요구 없이 이뤄지는 제3자에 의한 모사 전송을 예방할 수 있기에병원과 약국의 담합 우려를 불식시키며 전자처방전 상용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약국은 종이처방전 보관과 환자들의 대기 공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처방 오류 발견 시 앱을 통해 알리는 양방향 소통으로 환자가 약국과 병원을 오가는 일을 방지해 의료 서비스 만족도 또한 개선할 수 있다전자처방전 전송 후 약값을 결제함으로써전자처방전 전송으로 발생할 수 있는 노쇼(예약 부도)’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강원대학교병원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처방전 서비스의 도입으로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병원약국 간 업무의 효율성 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한다.”며“수도권 대형병원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모바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방 공공의료의 질적 향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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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