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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치아교정,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치료 방법 선택, 무분별한 병원 마케팅 유의 해야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Invisalign)’이 수능을 마치고 치아교정을 고려하는 예비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현명한 치아교정 치료 선택 방법을 제시한다.

수능이 끝나고 나면 그 동안 학업에 몰두하느라 미뤄뒀던 여러 가지 일들을 하나 둘씩 실행하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이 치아교정을 알아보는 경우도 크게 증가한다. 인비절라인은 이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 세 가지를 아래와 같이 제안한다.


첫 번째는 치아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을 충분히 고려해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다. 치아교정은 보통 1~2년 정도 장기간 치료를 해야 해서, 환자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본인의 치아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빨리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치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보통 수능이 끝나고 대학 입학까지 약 3~4개월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 하지만 이 짧은 기간 동안 교정치료를 끝내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입학 후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 싶거나 사교 및 대외활동 시 시선이 신경이 쓰인다면 교정장치가 눈에 잘 띄지 않는 투명교정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투명교정은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교정기를 잠시 빼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인비절라인의 경우 3D 스캐너를 활용한 ‘클린체크’ 시스템으로 치료 과정과 결과를 미리 예측해 장치를 제작하기 때문에 치료 기간 동안 치과에 방문하는 횟수가 일반적인 경우 보다 적어 바쁜 대학생활에서 스케줄을 조정하기도 쉽다.


두 번째는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치아 교정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국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해외 유학을 고민하거나, 진학 후 워킹홀리데이 등 해외 활동을 계획 중이라면 인비절라인을 선택하는 것이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에 유리할 수 있다. 인비절라인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브랜드로, 해외 각국에서 전문 치과병원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치료를 시작했더라도 유학 중인 국가에 있는 인비절라인 전문 치과에서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도록 연결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유의해야 할 점은 병원의 경쟁적인 할인 이벤트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다. 수능 후 여타 업계들과 마찬가지로 치과병원에서도 ‘수험표 할인’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러한 이벤트 혜택만 보고 치과를 선택하는 것보다 해당 치과 의료진의 교정 전문성을 먼저 따지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투명교정의 경우에는 해당 병원 의료진이 투명교정 관련 교육을 이수했는지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환자 스스로가 치료 과정과 효과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비절라인의 경우, 치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인비절라인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인비절라인 시스템을 이해하고 경미한 치료부터 복잡한 부정교합까지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이수 시 교육이수확인증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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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