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JW그룹, 김포시에서‘사랑의 김장 나눔’봉사활동

김포시·김포복지재단과 함께 김장김치 1,500포기 담아

JW그룹이 김포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김포시·김포복지재단과 함께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공설운동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JW홀딩스, JW중외제약 등 JW그룹, 김포시시설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금상회(김포시공무원모임), 금빛회(김포시5급이상공무원부인모임), 무료경로식당 등 봉사단 150여명이 참석해 김장김치 1,500포기를 직접 담갔다.


김장김치는 김포지역 독거 어르신과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과 다문화가정, 미혼모가정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JW그룹과 김포시·김포복지재단이 체결한 ‘사랑기부! 행복나눔! 공동체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김장김치 담그기에 필요한 배추, 양념 재료 등을 후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JW그룹의 창업자인 고 이기석 선생의 고향인 김포에서 고인이 평생 실천한 생명존중의 가치를 더욱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김장김치로 소외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비롯해 참 인술을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는 ‘성천상’ 시상사업,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