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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바이오제약(주),조남춘 대표이사 선임

김국현대표, 이니스트에스티 상장 추진 따른 겸업 금지 따라 사임 ...상장 후 회장 복귀 전망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신임 대표이사로 조남춘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JW중외제약 상근 감사 출신의 조남춘 사장은 지난 2017년 9월, 이니스트 그룹을 이끄는 신임 부회장으로 영입된 바 있으며, 이번에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조 신임 대표는 서울대병원 약제부장, JW중외제약 감사 등을 역임한 ETC 분야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경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시 보건사회국 의약과 의약계장으로 공직에 진출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장, 한국병원약사회 회장을 거쳐 2000~2017년 JW중외제약 상근 감사를 역임했다.

한편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변화는 이니스트그룹의 원료의약품 제조사인 '이니스트에스티'의 올 하반기 상장 추진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보여진다. 겸업금지 조항에 따라 김국현 대표는 이니스트바이오제약 대표를 사임하고,  이니스트에스티 대표로 상장추진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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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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