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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무료 난소기능검사 ‘AMH 테스트’ 실시

한국로슈진단(주) (대표이사 조니 제)은 5월 10일, 대치동 본사에서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지정한 ‘여성건강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위한 ‘AMH 무료 검사 이벤트 및 여성건강 강의’를 진행했다. AMH 검사 직원 이벤트는 검사를 원하는 여직원은 물론, 남성 직원의 배우자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다.

 

AMH(Anti-Mullerian hormone, 항뮬러관 호르몬) 검사란 여성의 난소 내 배란될 난포의 수를 파악해 난소 나이를 가늠하는 검사다. 난소 나이는 반드시 검사자의 실제 연령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 이 검사를 통해 자신이 보유한 난자의 개수와 난소 나이를 미리 파악해 임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낭성난소증후군, 과립막세포종양과 같은 질환의 질환 유무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로슈진단의 AMH 검사는 2016년 신의료기술허가를 획득했으며 간단한 혈액검사로 확인 가능하며 생리주기에도 영향 받지 않는다. AMH 수치는 사춘기 이후 높아지다가 20대 중반에 가장 높으며 평균 35세부터 난소 개수가 감소해 난소의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기 시작한다. 동일한 연령대일지라도 AMH 수치는 각자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임신 시기를 포함한 인생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여성건강의 날 무료 검진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 직원 특강에서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김지현 교수는 “AMH 검사는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난소 기능을 평가할 수 있다.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난소 기능 검사와 난자 동결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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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내귀에닥터’ 통해 누적 수익 1천만원 달성...모두 기부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사회공헌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유튜브 채널 ‘내귀에닥터’를 통해 발생한 누적 수익금 1,000만원을 환우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내귀에닥터’는 2019년부터 한미약품 디지털마케팅팀이 운영 중인 대국민 질환정보 유튜브 채널로, 전문의들이 출연해 환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질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초기 진단과 치료를 돕고 있다. 의학적 정보 전달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이 채널은 현재까지 높은 구독자 성원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채널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전액을 환우 치료비로 환원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내귀에닥터 채널 커뮤니티가 함께 수혜환우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유튜브 채널 내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사연 중 투표를 거쳐 만성혈소판감소증을 앓고 있는 11세 소아환우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기부식에는 박재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환우 가족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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