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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함께하는 보훈가족 지원

3년 연속 저소득 국가유공자 대상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전달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이 3년째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한양행은 최근 북부지점 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티푸라민 꾸러미 500개를 제작했다.
안티푸라민 꾸러미는 서울남부보훈지청(지점장 이용기)을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꾸러미를 전달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노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평소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자사 대표품목인 안티푸라민 제품을 꾸러미로 제작하여 기부하고 있다. 이날도 안티푸라민 에어파스, 로션 등 제품 6종과 감사편지를 담은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올해까지 총 1,500개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임의규 지점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독립운동을 몸소 실천한 창업자 유일한 박사님의 애국애족 정신을 임직원들과 함께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봉사활동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유한양행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고자 2017년에 독립운동가 산재묘소 안내판 설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신암선열공원에서 정기적 봉사를 하는 등 국가유공자 지원 및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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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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