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탁 봐도 달라진것 알겠네'

리모델링 마치고 '통합진료 시스템 구축' 수준 높은 의료 실력 ‘플러스 효과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과장 홍기환 교수) 외래진료실이 최근 본관 1층에서 2층 안과 옆으로 리모델링 확장 이전, 더욱 수준 높은 이비인후과 질환 치료를 위한 기반을 갖추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는 이달 중 최고급 의료기기와 환자 편의에 초점을 맞춘 최신 진료시설과 설비를 갖춰 리모델링을 마친 2층 새 진료실로 이전,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새로 이전한 2층 이비인후과 외래에는 기존 4개의 진료실을 5개로 늘리고, 청력검사실, 음성언어검사실 등을 확충, 외래환자들의 진료 대기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들의 편안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만족 서비스에 중점을 뒀다.

또 진료실 외부 복도에 나와 있던 외래환자 대기실도 독립된 이비인후과 외래 진료실 공간 안으로 들여와 의료진과 환자들 사이에 거리를 좁혀 신뢰와 친밀감을 높였다.

특히 7억 원이 넘는 최신 전정기능검사기를 새로 도입, 어지럼증에 대한 종합적이고 세밀한 검사를 통해 이비인후과 질환은 물론 어지럼증과 관련한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는 홍기환 교수를 중심으로 윤용주, 권삼현, 양윤수, 이은정, 조영주 교수 등 7명의 전문의와 전공의 8명, 간호사 4명, 음성언어치료사 1명, 전정기능검사 담당 3명 등 23명이 전국 대학병원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홍기환 이비인후과 과장을 필두로 전북대병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7명의 의료진은 오랜 경험과 끊임없는 연구노력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비인후과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귀와 코, 목과 연결된 인후두와 두경부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걸친 질환을 치료한다.

급격한 도시화와 치열한 경쟁으로 복잡다단한 사회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어지럼증, 알레르기 비염, 이명, 난청, 중이질환 치료는 물론 두경부(갑상선)종양 수술까지 치료분야도 다양하고, 고도의 의료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술이 이뤄진다.

또한 전북대병원은 최근 급증하는 두경부(갑상선)종양에 대한 진단과 치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 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하루 평균 150~200명의 외래환자들이 병원을 찾아 알레르기 비염 치료 등 간단한 시술부터 복잡한 두경부(갑상선)종양까지 10건이 넘는 수술이 이뤄지고 있다.

이비인후과 과장 홍기환 교수는 “급격한 사회변화 속도에 다양한 이비인후과 질환에 고통 받는 환자들의 수요를 충족하는데 기존 4개 진료실로는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에 25년 만에 새로 본관 2층에 리모델링한 외래 진료실은 진료실도 5개로 늘리고, 최첨단 전정기능검사기 등 최신 의료기기와 설비를 대폭 보강해 환자들에게 편안한 환경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은 “ 안과 리모델링에 이어 이비인후과 리모델링 이전으로 안이비인후과 진료센터 구축함으로써, 전국 어느 곳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를 갖추게 되었다며, 환자들의 빠른 치유와 성공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