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가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직접 자사 안경렌즈를 체험시켜 독보적 기술 경쟁력과 신제품 성능을 알리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가 위탁 운영중인 '키자니아 서울'에 있는 "케미렌즈 안경원"은 어린이들이 안경사란 전문가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다.
직접 안경사가 돼 시력검사표를 통해 시력 검사하는 법을 배우고, 자외선 완벽차단 안경렌즈 등의 다양한 기능성 렌즈도 직접 체험하면서 자외선의 유해성을 실감도 한다. 어린이들에 인기가 높아 개원 1년만인 올 6월까지 2만 6천 명이 방문해 체험 기회를 가졌다.
케미렌즈는 안경렌즈 유통채널 및 안경원과 협력 소통해 누진 캠페인을 벌이고 관련된 제품을 소개하는 활동도 적극적이다.
노안 시력을 가진 분들이 노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내용의 캠페인 동영상을 제작해 안경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국내 최고 품질, 합리적 가격의 누진렌즈 시리즈를 잇달아 출시해온 제품 경쟁력을 소비자의 호기심과 눈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것이다.
케미렌즈는 또한, `자외선 차단 렌즈 시연툴’과 운전자용 `케미 X-드라이브 렌즈 시연툴’을 일부 안경원에 보급해 소비자들이 성능을 직접 시현해 볼 수 있게 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향후에도 소비자의 눈 건강에 더욱 이바지하는 혁신 제품을 개발할 뿐 아니라 고객 체험 기회도 더 폭넓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