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현성바이탈 최대주주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충청남도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현성바이탈 최대주주인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KPTCC, 대표 조규면)가 충청남도, 홍성군과 충남 홍성의 내포신도시 의료부지 내에 추진 중인 종합병원 및 중입자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3자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오는 2022 12월까지 총 37백억원을 중입자암치료센터에 투자한다. 충청남도와 홍성군은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 재정적 지원에 회선을 다하기로 했다. 충청남도의 경우 개발계획상 의료시설용지에 입주하는 『의료법』 제3조 제2항의 제3호에 따라 1060억원을 중입자암치료센터 설립에 대한 지원상한액으로 측정했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가 추진하는 중입자암치료센터 규모는 건축 연면적 9만 7000㎡에 300병상 이상이며, 종사자 수는 의사 40명, 간호사 300명, 의료기사 40명 등 총 450명이다. 진료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치과 등 필수과목 5개와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혈액종양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한방 등 선택과목 6개 등 총 11개 과목이다. 종합병원 내에는 특히 중입자 암치료, 광역학 암치료, 면역세포, 치매(파킨스), 암 검진, 응급의료, 임상시험센터 등 7개 전문센터도 구축·운영한다.

 

종합병원 설립으로 충청남도 내포신도시가 환황해(環黃海) 중심축 초석이 될 수 있으며 획기적 발전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개원 후에는 의사를 포함해 약 45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게 되며 지역인력 우선채용으로 예산, 홍성 및 인근지역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효과로 이어지게 된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조규면 대표는이번 충청남도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중입자암치료센터 건설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다라며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의 암 관련 분야 최고의 레퍼런스와 현성바이탈의 역량, 그리고 미주 한상(韓商) 투자유치 등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한국 암 치료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앞서 24일에는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외자유치를 위한 미주한상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총회장 강영기), PDI그룹(회장 허승회)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도 체결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세계가 주목한 K-뷰티,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 규제외교 본격 시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규제혁신: 아시아 화장품 산업의 동행과 도전’을 주제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E홀에서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지난 11년간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해 온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올해부터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을 통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아시아 국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협력에 참여한 중동 및 중앙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총 9개국 규제당국과 화장품 분야 최신 규제 동향을 논의하고 협력관계를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포럼 첫째 날인 5월 28일 오후에는 개막식을 통해 규제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오유경 식약처장의 개회사로 행사를 시작하고, 산·학·연 전문가의 다채로운 기조·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오전 국내 화장품 업계가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의 규제당국자와 맞춤형 소통을 할 수 있는 해외 규제자 초청 ‘기업 간담회’도 마련된다. 포럼 둘째 날인 5월 29일에는 ➊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 ➋글로벌 화장품 규제와 미래 전략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다산제약 아산공장,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 선정..ESG 경영 탄력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은 아산공장이 한국환경공단 시행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제조공장을 소유한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을 제고하고자 친환경 공장으로의 전환 및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총 800억원의 지원규모로 시행된다. 다산제약은 2024년부터 시행한 ‘ESG 경영’ 일환으로 이번 정부 사업에 지원하게 됐으며, ‘영업용 법인차량의 HEV(하이브리드) 차량으로의 전환’, ‘입사자에게 지급하는 웰컴 Kit (다이어리, 우산, 머그컵, 볼펜, 에코백)의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 등 기존 친환경 활동과 더불어 제조 환경까지 ‘ESG 경영’ 활동을 폭넓히며 환경 문제 관련 강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산제약은 ‘인버터형 정제코팅기, 롤밀, 유니트쿨러(항온항습기), LED 교체’, ‘태양광 발전 판넬 설치’, ‘고효율 습식형/필터형 집진기’, ‘불량저감형 정제인쇄선별기, 파마코드식별장치’, ‘균질성선별기’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ICT 모니터링’ 구축으로 오염물질 저감 등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