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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 과정’신설 및 교육 실시

전문성 강화 및 국재 기능성 소재 원료개발 적극 지원 위함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건강기능식품 인정제도에 대한 산업계의 올바른 이해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 과정(1기)’을 신설하여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 위탁․운영되며, 건강기능식품 민간컨설팅업체 등을 우선적 선발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내 기능성 소재 원료개발을 적극 지원하고자 신설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의 이해 ▲건강기능식품공전 및 개별인정 규정의 이해 ▲안정성 평가 및 사례연구 ▲수출국(미국)․수출업체의 사례발표 등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사례 위주로 접근하였다.

또한, 기능성원료 평가 실습 및 토론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관련 업무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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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등 수술 중 발생하는 신경 손상, 부작용 넘어 삶의 질 크게 위협 했는데...불안감 해소 길 열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전은비·김경수 연구원)과 미국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사진 좌에서 두번째) 공동 연구팀이 정밀 종양 수술 중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이중채널 형광 영상기법’을 개발했다. 종양 수술 중에는 해부학적 구조의 변화로 인해 신경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신경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특히 갑상선, 식도, 전립선 주위에 존재하는 후두신경, 음경신경, 교감신경 등은 손상될 경우, 수술 후 음성 변화, 삼킴 장애, 성기능 저하, 감각 저하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기생리학 검사, 초음파, 광간섭단층촬영(OCT) 등이 사용되었으나, 실시간성과 해상도, 시야 확보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근적외선 대역에서 각각의 파장에 반응하는 형광조영제 2종을 개발 및 활용하여, 수술 중 신경과 종양을 동시에 시각화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확립했다 연구팀은 신경 특이적 형광 조영제인 ‘NTFP700’을 새롭게 개발하고, 기존 종양 타깃 조영제 ‘cRGD-ZW800-PEG’과 함께 활용해 700nm 파장에서 신경을 청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