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이니스트, 새로운 디자인 입혀 이니포텐액 출시

시트룰린 성분... 6세 이상 복용 가능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조남춘)은 새로운 디자인과 바이알에 이중라벨을 적용한 이니포텐액을 11월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트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이니포텐액에서 디자인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변경하고 사용설명서를 한 병 단위의 바이알 겉에 이중라벨로 적용했을 뿐 아니라 손으로도 쉽게 오픈할 수 있도록 캡의 공정을 개선했다.

제품의 주성분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유리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 성분으로 6세 이상 복용이 가능해 약국에서 피로회복, 기능무력, 숙취해소 등 전 연령에 폭 넓은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효능효과로는 체내 독소를 배출해 간을 보호하고, 체내에서 아르기닌 생성을 촉진해 혈관을 확장시켜 다양한 작용을 한다. 포장단위 자체를 3개, 30개로 구분해 타깃 소비자에 따라 타 약제와 함께 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통은 온라인팜과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직거래 등을 통해 약국에 공급이 된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약품의 유통 및 화장품사업(이니스트팜, INIST Pharm)에서부터 원료의약품 제조 (이니스트에스티, INIST ST),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 (이니스트바이오제약, INIST Bio)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의약전문 기업으로서 혁신신약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GMP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항암제 신약을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도약을 위해 2019년 항암제 원료 공장의 FDA 승인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화순전남대병원, K-바이오헬스 전진기지로 나선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며 아시아 암 진료와 연구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며 화순전남대병원이 핵심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총 3년간 약 32억 원(국비 21억 원, 지방비 11억 원)이 투입되며 창업기업 발굴, 기술개발, 임상, 인증, 시험평가 등 바이오 헬스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바이오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6개 컨소시엄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연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운영 방향 등을 구체화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0월 준공된 미래의료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면역·백신 치료제 등 차세대 암 치료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협력 성과도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