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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흉터 관리용 ‘메디터치 스카’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의 신제품, 흉터 관리용 ‘메디터치 스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디터치 스카 시리즈는 상처 등 피부 손상이 아문 후 뒤따르는 흉터를 관리하기 위한 제품으로, 흉터 면을 보호하고 수분 유지를 돕는 실리콘을 주 재료로 사용했다.

 

제형에 따라 ▲메디터치 스카 클리어(Clear) ▲메디터치 스카 씬(Thin) ▲메디터치 스카 겔(Gel) 등 3종으로 세분화 돼 있다.

 

‘메디터치 스카 클리어’는 투명하고 탄력 있는 실리콘 겔 시트 형 제품으로, 흉터 면을 덮어 수분 손실을 막는 역할을 한다. 특히, 사용 기간 중 중성세제로 세척 후 재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메디터치 스카 씬’은 0.45mm의 얇고 반투명한 실리콘 겔 시트로 이뤄져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부피감이 적고 피부색과 유사한 외형을 갖추고 있어 노출된 부위 등에 적합하다.

 

‘메디터치 스카 겔’은 외상, 화상, 일반적 수술, 등으로 생긴 비후된 흉터와 켈로이드 흉터 등의 관리를 위한 바르는 형태의 제품이다. 또한 보습 역할 등을 고려해 올리브잎 추출물과 레티놀팔미테이트 등을 첨가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메디터치 스카 시리즈는 세 가지 제형이 갖춰져 있어 흉터의 부위나 특성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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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