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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정형외과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정형외과(과장 조진호)오는 18일(토) 오후 4시부터 소노캄 고양(구엠블호텔)에서‘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형외과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정형외과와 관련된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공유하고자 개최 되었다.


 

1부에서는 ▲대퇴골 근위부 골절: 새로운 치료 방법의 시도(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양규현 교수) ▲골다공증성 골절 후 약물치료(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오형근 교수)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일산백병원 정형외과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일산백병원의 탄생(강화병원 정형외과 김병직 교수) ▲일산백병원 정형외과의 발전(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최준형 교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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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없는 치매, 그렇다면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기억력 감퇴는 물론 언어, 판단력, 계산 능력,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통제 불가능한 말과 행동으로 가족에게 짐이 된다는 점이 큰 두려움을 준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2050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대 치매 유병률 또한 2050년에는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치매 환자의 약 27%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시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박정훈 신경과 전문의는 “치매는 초기에 건망증과 증상이 비슷해 본인이 알아채기 어렵고,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회피하고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라며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중증 치매로 이환 되기 전 병증을 늦출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