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인간 코로나바이러스 살균 효력을 입증 받은 자사의 고준위 공간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RelyOn Virkon)'에 대한 아시아 등 세계 전역의 수요 급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생산 및 공급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이나 치료제가 아직 없는 상황에서 살균소독을 통한 차단방역이 중요해지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
랑세스 '릴라이온 버콘'은 공간 및 각종 의료장비 등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강력한 살균소독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와 유전적 유사성이 높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이하 사스) 등 인간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소독 효능을 독립 연구기관으로부터 입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