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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 오송병원, 모잠비크 해외의료진 연수 수료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재)베스티안 병원에서는 최근 모잠비크 의료진에 대한 연수 수료식이 열렸다.

연수를 받은 의료진은 모잠비크 캘리만 병원에서 근무하던 의사와 간호사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 주관하는 연수사업인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연수받게 되었다. 

 작년 9월부터 시작된 연수생활은 6개월의 기간 동안 이루어졌고, 베스티안 병원 내 화상집중치료실과 수술실 그리고 화상치료실 등에서 피부이식술기에 대한 수술 참관 및 실습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연수과정을 마친 모잠비크 의사 알프레도(Alfredo)와 간호사 넬리시오(Nelicio)는 “화상치료의 리더인 베스티안에서 높은 의료 수준과 좋은 의료진에게 화상치료를 배울 수 있었다.”며, “모국으로 돌아가 수료기간 중 익힌 의료기술을 잘 전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베스티안 병원과 좋은 파트너로서 모잠비크 화상치료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덕주 병원장은 “6개월간의 기간 동안 열심히 교육에 임해준 연수생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이곳에서 가졌던 열정 그대로 모잠비크에 돌아가 화상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연수 프로젝트를 통해 카메룬 의사 3명이 베스티안 병원에서 연수 받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베스티안 병원은 우리나라의 화상 의료 선진 기술을 전파하는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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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