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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인기 후끈

대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우뚝 … 출시 1달만에 3만8백 박스 판매 달성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4060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다.


㈜휴온스(대표 엄기안)의 국내 최초, 국내 유일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홈쇼핑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는 18일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7차 방송인 ‘홈앤쇼핑’에서도 판매 효율 125%를 달성하며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완판으로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출시 한 달 동안 GS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주요 홈쇼핑에서 전 방송 완판을 기록하며 3만 8백 박스 판매를 돌파했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이하 YT1)’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YT1’은 ‘에스트로겐 수용체β(ER2)’의 발현을 도와 체내 에스트로겐을 활성화함으로써, 에스트로겐 농도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여성 갱년기 증상들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줘 일명 ‘에스트로겐 활성 유산균’으로 불린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여성 갱년기 판단 지표인 ‘쿠퍼만지수’의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등 10가지 개별항목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으며, 갱년기 여성의 신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모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최근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4060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대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며 “특히, 안면홍조, 발한 등의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여름이 오는 만큼 갱년기 여성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오는 21일 저녁 7시 40분에 롯데홈쇼핑 8차 방송이, 24일 오전 8시 50분에 GS홈쇼핑 9차 방송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6월에는 ‘현대홈쇼핑’ 론칭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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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주기로 실시 하는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안전성.유효성 강화 디딤돌 되나 의약품 품목갱신 정보가 유통 중 의약품 현황 파악 및 개발·출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식약처가 최신 의약품 안전 정보를 반영하여 주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의약품을 관리할 경우 의약품 안전확보 강화에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식약처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품목갱신 대상 의약품은 총 9,495개 품목이었으며, 이 중 6,878개(73%) 품목이 갱신됐다. 의약품 갱신제도로 인해 품목허가가 실제 유통되는 의약품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24년도 갱신율은 제도시행 초기 대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의약품의 갱신율은 70%로 ’18~’23.6월동안의 갱신율 42%와 비교했을 때 대폭 증가했다. 식약처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2024년 갱신된 품목 중 ‘바클로펜’ 정제 18개 품목 등 총 54개 품목에 대해 허가사항 변경 조치를 실시했다. 조치내용은 ▲‘바클로펜’ 정제의 소아 투여량을 체중당 용량으로 변경하고, 연령별 최대 투여량 설정 ▲‘트리플루살’ 캡슐제 효능·효과 중 혈전증에 의한 합병증을 포함한 동맥혈전색전질환의 ‘예방’을 ‘재발방지(2차예방)’으로 변경 ▲‘디오스민’ 캡슐제에 대하여 수유부 금기를 추가하는 등 사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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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제약,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지배력 강화 되나... 레바미피드 1.5% 일회용 점안액 3상 성공 대우제약㈜(대표이사 지용훈)은 24일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바미피드 1.5% 일회용 점안액의 3상 임상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어 성공적으로 임상을 종료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량신약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레바미피드(rebamipide)는 뮤신 생성과 분비를 촉진시켜 안구건조증 치료에 탁월한 성분. 일본에서는 2012년부터 레바미피드 2.0% 점안액이 출시됐으나,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 성질 때문에 현탁액 제제로 만들어져 이물감과 자극감, 특유의 쓴맛을 갖고 있다.국내에서는 2개 제약사 공동 개발로 2023년 3월 동일 농도인 2% 수용액 개량 신약으로 출시한 뒤 다회용과 일회용으로 판매 중이다. 의약품 처방 통계기관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레바미피드 2.0% 점안제 시장은 2024년도 다회용 16억 원, 일회용 72억 원으로 총 90억 원에 달하는 시장 규모로 성장했다. 다만, 다회용 제품은 현탁 발생 이슈로 당분간 공급 중단 상황에 있다. 이런 시장 상황 가운데 대우제약이 동일 성분 1.5% 일회용 점안액 임상 3상에 성공하고 개량 신약 허가 신청을 낸 것. 이를 기념해 지난 4월 1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임상 3상에 참여한 8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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