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은 1일 07:30 국회 귀빈식당 별실 2호에서 “제약강국 실현을 위한 제약산업 육성·지원 방안”을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가 주최한 “보건의료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간담회”에서 국내 혁신 형 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을 통한 해외 제약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적극 건의하였다.
이 자리는 보건의료산업 분야별 주요 현안 점검 및 업계의 애로·건의사항 청취, 보건의료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 주요 건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ㅇ원천기술 화합물의약품 임상 3상 시험 비용 추가 세제지원
▶ 제품화 직전의 치료적 확증 임상평가기술(임상3상) 분야,
혁신 형 제약기업 만 1조원 이상 소요 예상
◦제약산업 신약연구개발 자금지원 확대
▶ BT분야 연간 지원액 2조 3천억원 규모의 6.4%에 불과한
의약품 분야 지원액을 2020년까지 최소 50%수준인
1조 1,500억원으로 현실화
▶ 신약 개발·해외 수출을 담당할 전문 인력 태부족,
국내 임상시험 대조약의 구매비용의 지원이 감안된 급여화 필요,
산·학·연 중 산업계의 지원 비율이 가장 저조
◦제약기업 전용 해외 M&A펀드 조성
▶ 정부 차원에서 기존의 국내 중심 투자펀드와는 차별화 된
해외투자에 비중을 높인 전략적 글로벌 제약기업 육성 펀드 결성
▶ 펀드 운용 조건(안)
* 제약 분야 100% 투자
* 일정 이상 규모의 펀드 사이즈 및 해외 투자용이 구조
* 글로벌 벤처캐피탈 참여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 필요시 정부, 민간 공동 글로벌대상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