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 057880)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입주를 통해 원격진료 사업 역량을 키운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 입주심사에 최종 합격하여, 7월 초 입주를 준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18년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 원격의료특구로 강원도가 선정되는 등 디지털헬스케어와 원격진료 개발의 중심지로 부상 중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디지털헬스케어와 원격진료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미 필로시스헬스케어는 5월 19일 미국의 Livecare 사에 원격진료 앱을 수출한 바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가 수출한 원격진료 앱은 사용자의 생체 모니터링 데이터를 인근 병원의 의사 차트에 연동하고, 화상진료 지원기능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