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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제약, 단백질 음료 ’프로틴 워터 틴’ 출시

흡수율 높은 워터제형, RTD(Ready To Drink)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가능

이젠 단백질도 마시는 시대다. 다양한 단백질 음료는 주로 헬스 등 운동하는 성인을 위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정작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단백질 음료는 전무한 상황. 이에 오랜 기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연구해온 ㈜함소아제약(대표 조현주)에서 국내 최초로 어린이를 포함한 10대 아이들을 위한 단백질 음료인 ‘프로틴 워터 틴’을 개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단백질은 흔히 다치고 소모된 근육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영양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단백질은 운동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 모든 신체 활동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근육과 에너지 생성, 체내 필수 영양성분의 운반과 저장에 도움을 줘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성분이다. 반면 단백질 부족 시 질병 감염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하고, 뇌 기능 감퇴 등 여러가지 성장 지연의 문제가 나타난다.


흔히 기본 3대 영양성분으로 불리는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 단백질은 평범한 식사만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가령 만 10세 아이의 경우 하루에 40 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계란(대란) 하나를 약 6 g으로 치면 하루에 6알 이상의 계란을 매일 먹어야 한다는 셈이다. 더욱이 아이들의 경우 편식 등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커 부모의 바람대로 고단백 제품인 계란, 우유, 닭가슴살 등을 먹이기가 여간 쉽지 않다.


㈜함소아제약의 ‘프로틴 워터 틴’은 필요한 영양성분을 담아 아이들이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워터 제형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우유에서 흡수가 느린 카제인단백질과 유당불내증의 원인인 유당(락토오스) 등 비단백성분들을 미세 필터링하여 제거하였다. 이 기술은 ㈜함소아제약의 독자적인 기술로 분리유청단백질 함유 음료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10-2046310호)를 받았다.


특허기술로 탄생한 ㈜함소아제약의 ‘프로틴 워터 틴’은 100 % 순도 높은 고급 분리유청단백질(WPI, Whey Protein Isolate)로 소화 흡수가 잘 되며, 유당불내증으로 우유 등 유제품 소화가 어려웠던 아이들도 배앓이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천연원료로 맛을 낸 상큼한 청포도 맛으로 아이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RTD(Ready To Drink)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함소아제약 ‘프로틴 워터 틴’ 제품 개발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단백질 10 g과 필수 비타민 4종,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특허물질 SR103과 함소아만의 독자 개발 원재료인 식물혼합추출분말까지 모두 이 ‘프로틴 워터 틴’ 1병에 넣었다”면서 “프로틴 워터 틴이 여름철, 아이들의 갈증과 공복감을 해소시킴과 동시에 하루에 필요한 권장 영양성분까지 챙길 수 있는 1석 2조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소아제약은 2005년 설립 이해 우수한 인력양성, 천연물 신약연구,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연구에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다. 비타민, 아연, 단백질 등 아이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함소아 브랜드는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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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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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K-뷰티,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 규제외교 본격 시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규제혁신: 아시아 화장품 산업의 동행과 도전’을 주제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E홀에서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지난 11년간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해 온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올해부터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을 통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아시아 국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협력에 참여한 중동 및 중앙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총 9개국 규제당국과 화장품 분야 최신 규제 동향을 논의하고 협력관계를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포럼 첫째 날인 5월 28일 오후에는 개막식을 통해 규제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오유경 식약처장의 개회사로 행사를 시작하고, 산·학·연 전문가의 다채로운 기조·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오전 국내 화장품 업계가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의 규제당국자와 맞춤형 소통을 할 수 있는 해외 규제자 초청 ‘기업 간담회’도 마련된다. 포럼 둘째 날인 5월 29일에는 ➊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 ➋글로벌 화장품 규제와 미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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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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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아산공장,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 선정..ESG 경영 탄력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은 아산공장이 한국환경공단 시행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제조공장을 소유한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을 제고하고자 친환경 공장으로의 전환 및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총 800억원의 지원규모로 시행된다. 다산제약은 2024년부터 시행한 ‘ESG 경영’ 일환으로 이번 정부 사업에 지원하게 됐으며, ‘영업용 법인차량의 HEV(하이브리드) 차량으로의 전환’, ‘입사자에게 지급하는 웰컴 Kit (다이어리, 우산, 머그컵, 볼펜, 에코백)의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 등 기존 친환경 활동과 더불어 제조 환경까지 ‘ESG 경영’ 활동을 폭넓히며 환경 문제 관련 강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산제약은 ‘인버터형 정제코팅기, 롤밀, 유니트쿨러(항온항습기), LED 교체’, ‘태양광 발전 판넬 설치’, ‘고효율 습식형/필터형 집진기’, ‘불량저감형 정제인쇄선별기, 파마코드식별장치’, ‘균질성선별기’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ICT 모니터링’ 구축으로 오염물질 저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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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의 "성분명처방 제도화" 주장에..“의료 본질 훼손하는 위험한 시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최근 대한약사회의 성분명처방 제도화 주장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며, “과학적 진료행위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고 29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대한약사회가 특정 정당의 보건의료 공약을 과장 해석해 약사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며 비판했다. 의협은 “성분명처방은 단순히 약 이름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진료 핵심을 흔드는 위험한 시도”라며 “이를 마치 전면 도입이 확정된 것처럼 일방적으로 선전하는 약사회 행태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성분명처방이 의료현장의 전문성을 무시하고 진료 권한을 침해하는 제도라고 강하게 반대했다. 약제가 동일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고 해도, 약물 간의 흡수율, 부작용 가능성, 병용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은 각기 다르며, 이는 의사의 종합적 판단을 통해 결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의협은 약사의 역할은 의사가 처방한 약을 정확히 조제하고 복약지도를 하는 데 있다며, 진단과 처방은 의료 전문가인 의사의 고유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원칙이 훼손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등 환자 피해 가능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한약사회가 성분명처방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공약이라는 주장을 반복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