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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신간/파워내과 10번째 개정판 나와

7년 만에 파워내과의 10번째 개정판이 나왔다. 그동안 대부분의 질병에서 진단과 치료에 큰 변화가 있었고, 특히  부분은 수많은 새로운 항생제와 더불어 병원체의 분류에서도 제법 변화가 있었다. 예전보다 훨씬 많은 정성과 시간을 들이다보니 페이지가 많이 늘어나고 출간도 늦어지게 되었다.

최근의 시험 경향을 보면 실제 환자 진료 상황을 표현한 문제해결형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진단 및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답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공부할 때도 각 질병에 대한 단편적 암기보다는 관련된 여러 질병과 진단기법, 치료법들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반대로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 기억하고 있어야 시험 대비는 물론 환자를 진료할 때도 도움이 된다. 

파워내과는 그러한 체계적 정리에 도움을 주기위해 만들어져 왔고, 점점 첨단화되면서 방대해진 내용들을 쉽게 찾아보며 공부할 수 있도록정리했다. 수많은 연구 결과, 가이드라인, 전문교과서들을 참고하고 일부는 거의 메타분석 수준의 노력도 늘여가며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가장 업데이트된 지식을 실었다. 

최근에는 NGS, 표적치료제의 확대 보급, CAR-T세포 치료 등 진단과 치료에서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다. 또한 올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COVID-19, 그 전까지 대부분의 병원에서 골칫거리였던 CPE 등 최신 감염관련 문제를 포함하여, 시험에 많이 나오지는 않더라도 그런 중요한 분야의 소개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의사국가고시만을 목표로 간략히 정리하고 넘어가면 오히려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도 많기 때문에, 내과전문의시험 수준까지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심도 깊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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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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