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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 우먼스 타이레놀과 함께하는 ‘몸 & 맘을 케어하는 우먼스데이' 개최

용법·용량 고려한 약 복용방법 및 여성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 전달 위한 건강 토크 마련

여자들만의 은밀하고 속 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오는 6월 1일(수) 이화여대 캠퍼스복합단지(ECC) 지하 4층에 위치한 삼성홀에서 여대생 300명을 대상으로 <우먼스 타이레놀과 함께하는 ‘몸 & 맘을 케어하는 우먼스데이’>를 개최한다.

타이레놀 우먼스데이는 <올바른 통증케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건강 토크 콘서트로, 딱딱한 정보전달 위주의 건강 강좌에서 벗어나 즐거움과 재미가 있는 건강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바른 통증 케어 캠페인>은 부작용을 줄이고 올바른 진통제 복용의 생활화를 위해 통증 별 올바른 관리 방법 및 진통제 복용법을 알리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연간 캠페인이다.

특히 우먼스데이는 작년에 진행한 ‘타이레놀 우먼스데이 - 생리/피임 이야기’에 참여한 여성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확대 진행되는 것이다.

또한 이번 <몸&맘을 케어하는 우먼스데이>는 생리와 피임에 관한 고민을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강의와 대화를 통해 직접 해소할 수 있는 <몸 케어 섹션>과 미술 치료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생활 속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맘 케어 섹션> 등으로 구성되어, 취업과 학업 등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여성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몸&맘을 케어하는 우먼스데이>에는 우먼스타이레놀 모델인 배우 선우선이 특별 출연해 바쁘고 불규칙적인 일상에서 맘과 몸을 케어하는 선우선만의 노하우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의 타이레놀 마케팅 담당 양선영 과장은 “매 달 말 못할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올바른 정보를 찾기 어려워 꾹 참거나, 반대로 용량이나 용법을 고려하지 않고 약을 지나치게 복용하는 여성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건강 토크 콘서트”라며, “많은 여성이 참여해 유익한 건강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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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비뇨기 질환 치료제 시장 선두주자로 나서나...‘쎄닐톤에이캡슐’ 발매 눈앞 동구바이오제약은 9월 1일 양성 전립선비대증과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치료제 ‘쎄닐톤에이캡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밀·큰조아재비·옥수수 화분 추출물 성분을 함유한 이번 제품은 항염증, 항증식, 평활근 조절 작용을 갖추고 있으며, 주성분은 기존 ‘쎄닐톤정’ 개발사인 스웨덴 Cernelle사가 생산한 원료와 동일한 제형을 적용했다. ‘쎄닐톤에이캡슐’은 동구바이오제약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쎄닐톤에이캡슐’은 대학병원을 포함한 전국 모든 병∙의원에서 처방 가능하며, 대한비뇨의학회, 대한전립선학회, 대한남성과학회,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등 다양한 학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양성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증 적응증을 보유한 치료제로 하부요로증상 치료제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년 기준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는 약 158만 명으로, 2020년 대비 약 21% 증가했다. 유병률은 40대 이후 남성의 30~40%에 이르며, 대표적인 치료제로는 알파차단제(탐스로신 등)와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두타리드 등)가 있다. ‘쎄닐톤에이캡슐’은 특히 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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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하지 통증 줄이는 척추 주사인 ‘신경차단술' 가능 하다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영준·이준우 교수 연구팀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당뇨병 환자도 비당뇨인과 마찬가지로 척추주사 시술을 통해 통증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단, 통증이 만성적이거나 강도가 낮으면 치료 효과가 떨어져 전문의의 면밀한 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또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며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녹내장, 신부전, 신경손상 등 전신 장기에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이 유발하는 합병증들은 그 자체도 위협적이지만,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과 혼동을 유발한다는 점도 문제다. 하지(다리) 통증이 대표적이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과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 모두 다리 통증을 유발하며, 이들 중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가려내기 어렵다. 당뇨병이 척추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하는 등 두 질환 간의 상호작용까지 고려하면 진단은 더욱 복잡해진다. 이에 따라 당뇨병 환자는 척추질환에 의한 다리 통증에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척추주사’ 시술을 받는 데 신중할 필요가 있다. 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사로도 알려진 이 시술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