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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동남아시아 및 UAE 사업 확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최근 해외 유수 병원들과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루닛은 글로벌 파트너사인 후지필름과 함께 태국 및 아랍에미리트(UAE)에서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보다 가속화하고 있다. 

루닛은 지난 달 25일 태국 시리랏(Siriraj) 병원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AI를 통한 병원 의료진의 효율적인 진단과 업무 분담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시리랏 병원은 태국에서 랭킹 1,2 위를 다투는 마히돌대학교(Mahidol University) 산하 의과대학 병원으로, 태국 최대 규모의 국립병원으로 알려져있다. 

파트너십은 병원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 방향, 앞으로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일종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후지필름 의료영상저장정보시스템 (PACS)에 루닛 AI 솔루션이 탑재돼 현장에 제공되며, 실제 판독 환경에 설치,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사용 후 평가한 내용을 반영해 의료환경에 최적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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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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