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2.3℃
  • 흐림대전 1.5℃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6℃
  • 흐림광주 2.5℃
  • 맑음부산 5.3℃
  • 흐림고창 1.1℃
  • 맑음제주 6.8℃
  • 구름많음강화 0.9℃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0.3℃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코로나 시대, 개성표현 "헤어메이크업이 대세"

"마스크에 가려진 내 미모 어떻게 살려볼까?"
 
요즘 젊은 여성 뷰티토크 핫이슈는 찰랑찰랑 여신 헤어스타일이 단연 손꼽힌다. 코로나 마스크로 예쁨을 드러낼 포인트가 많지 않고, 매일 다른 눈화장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쉽지 않아서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이 지난 2월부터 약 8개월간 염색약과 헤어 에센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각각 815%, 267% 폭발 성장하는 등 코로나 이후 홈뷰티족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가장 주목받는 셀프 스타일러는 어떤 제품일까?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 헤어리프터V'와 '모레모 헤어리프레셔A'는 코로나로 미용실 출입이 불안해, 집에서 간편하게 나만의 헤어패션을 만들고 싶은 여성들에게 딱 어울리는 프리미엄 헤어스타일링 제품이다. 
 
2030 홈뷰티족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모레모 '헤어리프터V'는 앞머리, 뿌리, 뒷머리 볼륨을 풍성하게 살리고 잔머리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볼륨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식약처 심사를 완료한 탈모 완화 기능성화장품으로, 타월 드라이 후 살짝 뿌리고 드라이기로 말려주면 코로나로 지친 머릿결을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웨이브로 바꾸어 준다.
 
모레모 '헤어리프레셔A'는 떡진 머리를 30초만에 방금 샴푸한 것 같은 상큼한 머릿결로 되살려주는 시크릿템이다. 늦잠으로 순발력이 필요한 직장 여성과 오후만 되면 윤기가 넘치는 지성두피인(人)에게 코로나 시대 출근 필수템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