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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개성표현 "헤어메이크업이 대세"

"마스크에 가려진 내 미모 어떻게 살려볼까?"
 
요즘 젊은 여성 뷰티토크 핫이슈는 찰랑찰랑 여신 헤어스타일이 단연 손꼽힌다. 코로나 마스크로 예쁨을 드러낼 포인트가 많지 않고, 매일 다른 눈화장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쉽지 않아서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이 지난 2월부터 약 8개월간 염색약과 헤어 에센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각각 815%, 267% 폭발 성장하는 등 코로나 이후 홈뷰티족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가장 주목받는 셀프 스타일러는 어떤 제품일까?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 헤어리프터V'와 '모레모 헤어리프레셔A'는 코로나로 미용실 출입이 불안해, 집에서 간편하게 나만의 헤어패션을 만들고 싶은 여성들에게 딱 어울리는 프리미엄 헤어스타일링 제품이다. 
 
2030 홈뷰티족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모레모 '헤어리프터V'는 앞머리, 뿌리, 뒷머리 볼륨을 풍성하게 살리고 잔머리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볼륨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식약처 심사를 완료한 탈모 완화 기능성화장품으로, 타월 드라이 후 살짝 뿌리고 드라이기로 말려주면 코로나로 지친 머릿결을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웨이브로 바꾸어 준다.
 
모레모 '헤어리프레셔A'는 떡진 머리를 30초만에 방금 샴푸한 것 같은 상큼한 머릿결로 되살려주는 시크릿템이다. 늦잠으로 순발력이 필요한 직장 여성과 오후만 되면 윤기가 넘치는 지성두피인(人)에게 코로나 시대 출근 필수템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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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